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디차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인천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천세관 나누리회는 2008년 약 78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