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공석이던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이판식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고위공무원 5명, 부이사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판식, 박종희, 이승수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각각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립외교원으로 전보했다.
3명의 고공단 승진인사는 임용구분별로 행시 2명(이승수 41회, 박종희 42회), 비행시 1명(세대4기 이판식)으로 나타났다.
또 김대원 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장일현 국장은 국방대학교로 전보됐다.
새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에는 행시43회 양철호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서울청 징세관에는 7급 공채 윤종건 부이사관을 전보했다. 유재준 과장은 세종연구소 파견 발령을 받았다.
국세청은 다음주경 서울청 송무국장과 부산청 조사1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