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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달력·다이어리·수첩 127만부 주문 접수

세무수첩 기본형 개별상호 주문접수는 내달 31일까지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020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의 주문접수가 지난 20일에 총 127만부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문접수는 세무달력 등 개인상호 인쇄에 대한 주문량이 집계된 것이다. 다만 세무수첩 기본형은 개정세법 내용을 반영해 제작하므로 다음달 31일까지 개별상호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개별상호 접수가 끝난 관계로 세무달력·다이어리 등의 품목은 이후부터 '한국세무사회'가 인쇄된 낱개 주문만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가 제작·공급하고 있는 '탁상용 카렌다'에는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진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13편의 작품이 배경이미지로 활용돼 카렌다 주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탁상용 카렌다 3천부를 주문했던 이병렬 세무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카렌다에는 천편일률적인 배경 이미지가 사용돼 식상한 느낌이 있었는데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카렌다에는 수려한 배경 이미지를 수록해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면서 "올해에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고 그 중에 출중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관균 세무사회 부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판매하는 달력과 다이어리, 수첩 등은 세무일지를 비롯해 회원들이 업무 처리시 유용한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며 "개인 사무소를 홍보하는 용도로도 아주 유용한 만큼 아직 주문하지 못한 회원이 있다면 세무수첩에 개인상호를 인쇄할 수 있는 주문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주문 접수된 제품은 주문자가 요청한 개인상호와 전달할 내용의 시안을 최종 확인한 후 제작에 착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안확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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