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0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세무사회, 7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3일 회관에서 1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 성금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세무사회는 이날 대구·경북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 대표를 초청, 따뜻한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들을 보살피는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세무사회에 올 1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기탁된 성금 600만원과 대구세무사 친목회에서 기부한 100만원 등 총700만원이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이렇게 직접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열과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하신 분들"이라고 격려한 뒤 "이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

 

각 단체 대표들은 "요즘 지역의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단순히 성금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각 단체의 일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해 주어 더욱 좋았다"며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을 성장시키는 사람들 꿈바야, (사)한국농아인협회 대구지회, 천광원,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지회, 나자렛집, 어울림봉사단,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