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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서울청]김현준 청장, 명동관광특구 찾아 "세정지원강화" 약속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6일 명동관광특구와 중부세무서를 방문해 업무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청장은 김길용 중부세무서장과 함께 명동관광특구를 방문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황동하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관광특구의 현황을 전해 듣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화장품 업체 두 곳을 방문해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내수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세정집행과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청장은 명동관광특구에 이어 중부세무서를 방문해 청사신축 진행상황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청장은 "1927년 5월 최초 경성세무서로 출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유행의 메카라 불리는 명동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세무서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감회를 밝히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명동관광특구 및 동대문 집단상가, 충무로 인쇄업 등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의 어려움을 잘 살펴 세정지원 노력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또 각 과를 찾아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일과 가정이 균형 있게 양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강서세무서를 방문해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마곡지구 개발로 업무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맡은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소통의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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