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세무학회와 경제재정연구포럼 및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올해 추진될 세법개정에 관한 주요 쟁점을 논의한다.
(사)한국세무학회는 오는 5월 3일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18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차승민 교수의 사회아래 △조세심판례 분석에 따른 세법개정 방향(발표자- 심준용 명지대 교수, 김기영 명지대 교수, 윤재원 홍익대 교수, 기은선 강원대 교수) △가업승계세제 개편방향(발표- 전규안 숭실대 교수) △근로소득자 면세비율 관리방안(발표자-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총 3가지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종합토론에는 윤재원 홍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종수 고려대 교수, 정규언 고려대 교수, 윤경호 매경신문 논설위원, 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부소장, 문은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김광림·장병완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이내영 국회입학조사처 처장과 박재환 한국세무학회 회장이 각각 환영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