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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6. (금)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추석절 황금연휴 해외여행자 휴대품 집중단속


광주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추석절 황금연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광주세관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은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 및 해외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에 대해서는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 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대리반입하다 적발되면 물건압수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관신고서에 신고사항을 성실히 기재해 반드시 세관에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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