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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8. (목)

세정가현장

인천지방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사각지대 없앤다

하삼동커피·이마트24와 공동 홍보

장애인 위해 점자홍보물·수어영상도 배포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이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기간인 5월을 맞아 ‘하삼동 커피’, ‘이마트24’ 등과 공동 홍보에 나선다.

 

특히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선 장애인생활신문사와 협력해 수어영상·소리파일·점자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이와관련,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과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정기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의 방문이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애인생활신문사와 협력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 소리파일·점자홍보물 등도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적극행정에 펼친다.

 

한편,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따뜻한 복지세정을 위한 장려금 홍보에 적극 협력해 주신 하삼동커피와 이마트24, 장애인생활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이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따뜻하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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