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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현장]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수원-인천' 구도 변화있나?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놓고 이금주(경기)-최훈(인천) 세무사가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인천' 중심의 기존 지역구도가 깨질 것인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중부회 회원들의 분포(사무소 기준)는 인천, 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 강원지역으로 넓게 형성돼 있는데, 역대 회장들의 경우를 보면 상당수가 수원 또는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한 경우가 많아 과연 이번 선거에서 이같은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것.

 

실제 정범식 현 회장은 수원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 중이며, 한헌춘 전임 회장 역시 수원, 신광순 전 회장은 인천, 최정이 전 회장 인천, 김종철 전 회장은 용인지역으로, 1999년 9월 이후 서울 일부 지역이 중부회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 대체로 '수원-인천'의 양분 구도.

 

그러나 1999년 9월 이전에는 서울과 인천에 사무소를 둔 회장들이 많았고, 부천.성남지역에서도 각각 한번씩 회장을 배출.

 

이번 중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이금주 회장후보는 경기 의정부시에, 기호2번 최훈 회장후보는 인천 남동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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