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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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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 잇따라 발견돼

경기 수원시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현 정권을 비방하는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다.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대 후문 인근 공사에서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됐다.

전단에는 박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의 사진, '박근혜와 공범자들을 즉시 체포, 처형하라'는 글이 기재돼 있었다. 단체명에는 '박근혜체포국민행동연합'이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2월24일 인근 공사현장에서 비슷한 내용의 전단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전단은 포승줄에 묶여 매달려 있는 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범죄자 박근혜를 체포하여 감옥으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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