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한국 해비타트의 고액 후원자 클럽에 가입했다.
주거복지전문 국제단체인 한국 해비타트는 24일 "이서진이 2008년부터 홍보대사이자 봉사자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활동했으며, 꾸준히 후원을 해 올해로 기부금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서지은 이에 따라 해비타트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골든해머클럽 회원이 됐다. 그 중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더프리미어 골든해머' 회원이다.
이서진은 매해 자신의 이름을 딴 '이서진빌드'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지미카터워크 프로젝트(JCWP)에 참가, 미국 전 대통령 지미카터와 10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현지 주민을 위한 대규모 집짓기에 참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