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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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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하려 했으나··· 부여 공원서 목매 숨진 경찰관

충남 부여의 한 공원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59분께 부여군의 한 조각공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사 A(46)씨가 공원 벤치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운동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의 몸에서는 "평소에 우울증을 치료하려 했으나 치료가 잘 안됐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을 적은 유서 3장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주말 고향인 부여에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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