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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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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조윤선 장관, 현재 피의자 신분 아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조윤선 장관이 현재 피의자 신분이 아님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조 장관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피의자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조 장관은 피의자 신분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조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문화예술단체들로부터 특검에 고발당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 피의자 신분은 아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조 장관의 서울 반포동 자택과 세종시 정부청사의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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