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사학회(회장·오기수 김포대 교수)는 이달 26일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문점식 회계법인 바른 부대표의 ‘메이지유신과 갑신정변의 조세개혁’이라는 조세사 특강을 시작으로,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 1주제는 이승문 세무사(세무법인 택스원)의 사회로 김재길 박사(세무법인 정우 고문 및 부설 세법연구소장)가 ‘조세법상의 실질과세원칙에 대한 연구의 역사’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박철용 부대표(삼덕회계법인)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의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제 2주제는 서희열 교수(강남대)의 사회로 오기수 교수(김포대)가 ‘실학자 정약용의 조세공평사상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김정식 세무사(세무사 김정식사무소)와 이동헌 세무사(세무법인 가덕)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