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9. (목)

메인메뉴

빅뱅, 올해 520억 수입...'30세이하 가장 많이 돈 번 유명인' 13위

한류그룹 '빅뱅'이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의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6년 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30세 이하 유명인 상위 30명 명단'에 빅뱅이 포함됐다.

빅뱅은 4400만 달러(약 520억)의 연간 수입을 거두며 최종 13위에 올랐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아델, 리한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브스는 "빅뱅은 미국 대표 보이그룹의 최대 연간 수입을 뛰어넘은 액수를 벌었다"고 소개했다.

앞서 빅뱅은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유명인사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올 연말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5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한 '빅뱅 더 콘서트 ; 0.투.10 –더 파이널'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돔 투어라 의미를 더한 이번 공연은 총 4개 도시 16회를 투어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