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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반려동물 신속통관 지원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반입통관절차가 한층 빠르고 간소화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최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로 반입·통관하는 반려동물의 수입통관 지원서비스를 위해 항공사·검역본부 등과의 업무협업체계를 구축·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살아 있는 특성을 감안해 일반수입물품에 비해 우선적으로 통관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통관을 신청하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역신청, 세관신고와 인수 등 전반적인 수입통관 절차와 유의사항 및 각 기관의 위치 등을 담은 리플릿이 제작돼 배포된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반려동물은 살아 있는 동물이라는 특성과 주인과의 정서적 친밀도를 고려할 때 신속 통관이 중요한 만큼, 이번의 지원서비스가 화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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