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대표이사 김현철)가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07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의 가치상승 및 매출향상으로 국내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스퀘어는 터미널의 기본적인 교통환경과 외식, 영화, 공연 관람, 독서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편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라는 뜻이 담긴 유·스퀘어는 기존의 터미널을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와 쇼핑, 교통의 허브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기 위해 호남 최초의 아이맥스 영화관과 공연장, 대형서점을 유치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왔다.
작년 2층에 뷔페식당, 패밀리 레스토랑등을 입점시켜 지역의 외식 문화를 선도하던 유·스퀘어는 올해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 모은 ‘라스람블라스’ 1호점을 국내 최초로 오픈하며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유·스퀘어는 전국의 다양한 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해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 바 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문화와 소비의 복합공간으로서 각종 편익시설과 문화마당을 갖추어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현철 유·스퀘어 대표는 "앞으로도 유·스퀘어를 통해 즐거운 문화활동과 여가생활이 가능한 열린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전주고속버스티미널도 새단장한 만큼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머물고 싶은 터미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