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22일 정부대전청사 강당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한반도 위기상황 속에 직원 애국심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지대 한명기 교수가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명기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4대 강국의 틈바구니에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조망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역사관 및 책임감에 관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