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영등포서]전을수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영등포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5대 전을수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을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세무공무원으로서 우리의 기본임무는 엄정한 세원관리, 신고관리, 조사관리, 그리고 체납정리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기본을 강조했다.

 

전 서장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이며,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후검증을 통해 불성실신고자 또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4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우선 "수도청의 세무서라는 위상에 맞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직원 각자가 국세청장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납세자와 소통하면서 세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세계일류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또 "관리자와 직원간 소통이 잘 돼 가족같이 서로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며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서장은 "모두가 준법·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업무 분야별 성과지표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전을수 서장은 1962년, 경남 의령 출신으로 경남 합천 삼가고와 국립세무대학(2기)을 나왔다.

 

그동안 서울청 조사4국2과,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계장, 양천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2계장,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3과장 등을 거쳤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