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지난 5일 세미래체험관에서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육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세금아 놀자' 행사를 실시했다.
9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선진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청은 사업자등록증 발급 및 세금 애니메이션 시청, 신나는 세금퀴즈, 나만의 현금영수증 만들기 등 다양한 세금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또 초청 어린이들과 광주국세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매직쇼, 풍선삐에로,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보듬고 다독이며 배려가 넘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고, 청소년들이 미래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의 세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