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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시민의 숲에서 71회 식목행사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세관 시민의 숲에서 고사목을 제거하고, 앵두나무 및 대추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행사를 가진 세관 시민의 숲은 지난 2007년 담장 허물기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8,900㎡의 공간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조성한 녹지로, 당시 인천시 1천만㎡ 녹지조성 사업 가운데최고의 성공사례로 평가된 바 있다.

 

인천세관은 매년 해송과 반송, 철쭉 및 장미 등 식목사업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인근에서 가장 푸르른 숲을 가꾸게 됐으며, 올해 3월 산책길 조성을 통해 직원 및 인근 주민들이 자유로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세관측은 설명했다.

 

김대섭 인천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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