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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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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이사장, 구로경찰서에서 ‘나눔과 섬김’ 특강

“직장 선·후배 및 동료를 이해하는 것이 이웃을 돌아보는 배려의 시작”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28일 오전 서울구로경찰서(서장 홍기현)의 초청을 받아 간부 및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생후반전을 멋있게 준비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석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구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구로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에게 평생 세금쟁이로 살아온 조용근 이사장의 38년간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담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하는 비법’을 전해주고자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서 조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300여명의 경찰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생의 전반전이 ‘나와 가족’을 위해 사는 삶이었다면, 인생 후반전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라며 “특히 가까이 있는 직장의 선·후배 및 동료를 진정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배려의 시작”이라고 말해 참석한 경찰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용근 이사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명예퇴임한 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4년간 연임했으며, 현재는 천안함재단 이사장, 청량리 다일 밥퍼명예본부장,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중증장애인을 돕는 (사)석성일만사랑회 이사장, (재)석성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30년 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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