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공식 후원 업체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기간인 3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전개되는 여러 행사를 후원<사진>한다.
한국과 프랑스 문화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식에서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의 기욤 고메즈총괄 셰프가 신라호텔 셰프들과 함께 미식 행사를 열고,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샴페인 멈(G.H.Mumm)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는 첫 번째 공식행사인 '소 프렌치 델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세계에 자국 요리를 홍보하는 프랑스 민간단체 '소 프렌치 델리스'가 여는 대규모 요리 행사로 프랑스 대통령 전담 요리사 등이 참석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프랑스 최고 장인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요리교실과 한국의 레스토랑과 프랑스 셰프들이 서울의 대표 식당에 한 명씩 파견돼 프랑스요리를 접목한 특별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프랑스 최고 샴페인 멈(G.H.Mumm)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은 밍글스, 정식당, 스와니예, 품, 콩두, 서울 신라호텔 콘티넨탈 등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과 프랑스 양 국가간의 우호 증진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