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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경제/기업

논산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초동방역팀 투입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가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이날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조치 중이다.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감염 돼지를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도 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선제적으로 오염원을 색출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도 전체 돼지농장 및 전국 취약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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