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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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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통합 대한스키협회 수장 취임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연합회와의 통합 대한스키협회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년도 통합 대한스키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2014년 11월 제20대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선출된 신 회장은 통합된 두 조직의 첫 번째 회장으로 등극했다.

신 회장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연합회와 대한스키협회가 하나가 돼 두배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과 스키 대중화를 통한 '스키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힘이 되리라 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해외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세 번의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7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여기 있는 한 분 한 분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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