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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경제/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40여곳 해외 투자진출 검토'

개성 송단 입주기업 가운데 40곳 이상이 해외 투자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정부합동대책반과 입주기업의 1대 1 상담 결과 전체 123개 기업 중 40곳 이상이 해외 투자진출을 검토하고 바이어 등 신규 거래선 발굴을 희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트라는 지난 8일 오후 서초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해외 대체투자,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입주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역의 현지 전문가와 코트라 무역관장이 현지 투자 환경과 비즈니스 여건 등을 설명했다. 또 기관별 수출·투자 전문위원 등이 입주기업과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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