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일 민병현 前기획조정국장과 류찬우 前은행감독국장을 부원장보에 임명했다.
부원장보 임기는 2019년 3월까지 3년이다.
민병현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를, 류찬우 부원장보는 비은행 감독․검사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민병현 부원장보는 1962년생으로 금감원 조사연구국·증권검사1국·회계감독2국 팀장·기업공시국 부국장·금융투자감독국장 등을 지냈다.
류찬우 부원장보는 1964년생으로 금감원 은행검사1국 팀장·일반은행검사국 팀장·저축은행검사국장·거시감독국장 등을 거쳤다.
금감원은 이번 부원장보 임명으로 당면 핵심과제 및 금융개혁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