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기온이 대폭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4일, 수도권 소재 세무사계 리더 70여명이 합동 체육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날 경기 성남 청계산 옛골 인근 한 야외 족구장에서 임원 합동 체육대회를 열었다.
합동 체육대회는 서울․중부세무사회가 본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7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본회에서는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한헌춘.김종환 부회장, 김형상.유영조 감사, 최원두 윤리위원장, 김관균 연수이사, 이선성 연구이사, 송만영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세무사회에서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이종탁 부회장, 박병용 연구이사, 이신애 국제이사, 손경식 업무이사, 박내천 홍보이사, 장보원 홍보위원장, 신목근 정화위원장, 윤정기 감리위원장, 이규형 남대문지역회장, 나길식 구로지역회장, 김장수 양천지역회장, 김중우 금천지역회장, 송근섭 성동지역회장, 손윤 역삼지역회장, 이원응 삼성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부세무사회에서는 정범식 회장을 비롯해 최훈.이금주 부회장, 박현규 총무이사, 천혜영 연수이사, 송재원 연구이사, 김성주 업무이사, 변종화 국제이사, 김주택 정화위원장, 황영순 이사, 남동발 이사, 김석동 인천지역회장, 김영두 남인천지역회장, 김형표 안양지역회장, 김명진 북인천지역회장 등이 함께 했다.
임원들은 본회 1개팀, 서울․중부회 각 2개팀 등 모두 5개팀으로 나뉘어 리그 형식으로 족구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우승은 서울세무사회 산하 지역세무사회장팀이 차지했으며, 중부세무사회 산하 지역세무사회장팀이 2위, 서울세무사회 임원팀이 3위를 차지했다.
70여명의 임원진은 경기 후 뒤풀이에서도 세무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모처럼 날씨가 풀려 봄 기운을 만끽하며 본회와 서울회, 중부회 임원진이 족구경기를 통해 서로 웃으며 화합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