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일본에 추월당했다.
한국은 3일 FIFA가 발표한 3월 랭킹에서 566점을 얻어 57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4계단 하락했다.
아시아 2위 자리도 일본에 내줬다. 2월 랭킹에서 58위를 기록했던 일본은 57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앞선 56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1위는 변함없이 이란에 돌아갔다. 이란은 627점으로 44위를 유지했다.
전체 1위는 신흥 강호로 부상한 벨기에(1506점)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1457점)와 스페인(1374점), 독일(1355점), 칠레(1307점)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