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창업지원사업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진국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문화체육관광부·특허청 등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부처 합동으로 각 지역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6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K-startup)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 설명회 개최 일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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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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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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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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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목) 13:0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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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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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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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금)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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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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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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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목) 14:0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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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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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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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월)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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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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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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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수)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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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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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각 부처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개선 노력을 결집해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장단계 및 지원분야에 따른 각 수요 기업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등 사업추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자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 설명 시간에 참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