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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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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브로커, 출소 후 연예인 지망생 성매매 알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에서 여성 연예인·지망생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 위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와 직원 박모씨(34)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와 박씨는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 호텔에서 재력가인 M씨가 이들 여성과 집단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그 대가로 M씨로부터 2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연예인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법정 구속된 강씨는 지난 2월 출소 후에도 다시 성매매 알선에 손을 대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강씨와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유사한 수법으로 유명 여자 연예인을 알선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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