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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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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션·정혜영 부부, 또 1억원 기부

가수 션(44)·탤런트 정혜영(43) 부부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2일 서울 합정동의 종합사회복지기관 홀트아동복지회의를 방문, 홀트의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인 '2016 꿈과 희망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8년째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총 12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두 사람이 올해로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지 10주년이 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션은 "처음 시작할 때 '10년은 무조건 하자'고 생각했는데 처음 품었던 꿈동이 아이들이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션·정혜영 부부의 기부금은 현재까지 4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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