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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경제/기업

상반기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 구역 선정

서울 강북2구역 등 전국 6개 시·도의 15개 정비구역이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 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 ▲경기 파주 금촌2동2지구 재개발사업 ▲인천 금송 재개발사업 ▲인천 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인천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 ▲인천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 ▲인천 송림1,2동(현대상가) 재개발사업 ▲충남 천안 원성동 재건축사업 ▲대구 내당내서 재건축사업▲부산 우암1,2,3구역 재개발사업이 선정됐다.

후보 지역 중 인천시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 경기도가 각각 3곳에 이른다. 선정된 15개 후보구역에서 뉴스테이가 공급되는 경우 총 2만4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15개 후보구역의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개최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후보구역은 17일부터 6개월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며 기한 내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을 철회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가격협상을 완료한 정비조합은 지자체를 통해 국토부에 기금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의 기금지원 적격성을 검토한 후 기금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해당 구역에서 정비조합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가격협상이 장기 지연되면 주택 도시기금 예산 등의 여건상 기금출자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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