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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관세

관세청, 공익관세사 105명 지정 15일부터 컨설팅 전개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對중국 수출기업 찾아 FTA활용률 제고

한·중 FTA의 본격적인 발효를 맞아 국내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가 공동으로 이달 15일부터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컨설팅을 전개한다.

 

총 105명이 지정된 공익관세사는 전국 34개 세관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이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되며, 이들은 주 1~2회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무료 상담에 나선다.

 

이들 공익관세사들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對중국에 수출하는 해당 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를 판별하는 한편,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하게 된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올해 공익관세사의 집중 지원대상분야로 최근 발효된 한·중 FTA 관세 혜택이 큰 품목인 기계류·철강·의류 관련 기업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95명의 공익관세사들은 352개의 기업현장을 찾아가, 업체 지원과 함께 애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한·중FTA 등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전국 주요 지역 YES FTA 차이나센터 문의처

 

세관명

 

부서명

 

문의처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2-510-1374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51-620-6956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32-452-3634

 

대구세관

 

자유무역협정과

 

053-230-5252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062-975-8053

 

평택세관

 

통관지원과

 

031-8054-7045

 

관세평가분류원

 

(Quick-HS 차이나센터)

 

품목분류1과

 

042-714-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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