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재웅)은 4일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병신년 시무식을 갖고 개청 50주년을 맞는 올해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재웅 서울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며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비정상적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엄단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세법을 집행하며, 세정의 핵심가치인 '준법과 청렴'이 확고히 뿌리 내리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재웅 청장과 국장급 등 서울청 간부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