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지난달 31일 강민석 관세행정관을2015년 올해의 서울세관인에 선정·포상했다. 
강민석 행정관은 한·중 FTA 발효대비 특별 전담조직을 운영을 통해 특혜폭이 큰 對중 수출업체에 가인증을 유도하는 등 원활한 이행지원을 주도한 공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2015년 12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는 김보람, 채경식, 황종규 관세행정관 등이 각각 일반행정, FTA분야, 조사감시분야의 업무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 우수직원에 선정된 김보람 관세행정관은 체험위주의 청렴교육 ‘청백리 역사기행’을 기획해 타세관·기관 청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감사관련 소식지‘C-Letter’를 발간·배포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채경식 관세행정관은 정밀분석을 통해 원산지 규정을 위반한 북해산 원유회사를 적발하는 등 109억원을 추징해 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조사감시분야 황종규 관세행정관은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 폐기대상 부품의 수출가격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휴대폰 부품 생산업체 대표이사를 검거한 공로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