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올 해 1000개의 기업에 '희망컨설팅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래 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무료 컨설팅으로 기업의 경영전략, 세무, 법률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프로젝트다.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머무르며 경영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컨설팅 사업을 지속해 위기의 기업에 해법을 찾아주고 성장하는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모두 8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조직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도 연간 1000개의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