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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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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이사장, 해군2함대 방문 NLL사수 장병 격려

천안함재단(이사장 조용근)은 14일 서해 접적해역의 최전방에서 매순간 북한의 위협에 맞서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는 장병들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동안 서해 NLL을 완벽하게 수호해 준 장병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2함대를 방문한 조용근 이사장은 박헌수 함대사령관을 예방해 천안함 46용사 명의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추가로 부대내에 위치한 안보공원을 방문해 선체전시물 및 46용사 추모 조형물 등을 둘러보고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호국정신과 그들이 신념처럼 사수하고자 한 안보의식과 조국 해양수호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장병들을 위한 힐링특강 투어’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제155공병대대의 초청을 받아 주요 지휘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전우애가 넘치는 병영문화를 만드는 법’에 관해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천안함재단은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폭침 당시 전국민이 보내온 국민성금 395억원 중 유가족에게 지급한 250억원을 뺀 나머지 145억원을 기금으로 2010년 12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천안함 46용사의 추모사업 및 유가족 지원사업, 생존장병의 치료와 취업알선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비로하여 해군 장병들의 병영문화 개선사업과 특히, 중·고·대학생 및 국민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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