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공모직위인 세제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 공개모집 기간이 연장됐다.
기재부는 당초 12월 4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지만, 오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업무는 △관세정책 및 제도의 기획·입안 및 총괄조정 △국가간 소득이전 및 세원잠식(BEPS) 프로젝트 국내 이행 및 홍보 △할당관세 등 탄력관세제도의 기획·입안·조정 및 운용 △외국과의 조세조약에 관한 조사․기획․입안․협상 및 조약문안의 해석 등의 맡게 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응모자격은 고위공무원단 후보자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역량평가를 통과한 3급 공무원 또는, 4급 공무원으로 승진소요 최저연수(3년)이상 재직한 경우와 고위공무원이 아닌 연구관·지도관으로서 7년 이상 재직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기재부는 응시원서를 접수 한후 면접을 거쳐,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