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2015년 한해동안 추진한 정책 중 최우수 정책인 ‘정책 MVP’를 선정한다.
MVP(Most Valuable Policy)는 기재부에서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우수한 정책으로 선정배경은 우수정책을 생산한 부서를 격려하고 질 높은 정책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대상은 기획재정부에서 2015년에 추진한 정책 중 내부추천을 거쳐 선정한 40개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걸쳐 MVP(으뜸상, 버금상), 참신상, 미인상, 그림자상, 도전상 등 총 6개 정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절차는 일반국민, 정책전문가 등 3개 그룹의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국민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온라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책 MVP선정은 정책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일반국민이 참여해 국민과 공무원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는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기획재정부 ‘정책 MVP’ 후보정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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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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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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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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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예산편성 기간 중, 최단 기간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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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2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한 22조원의 재정보강을 추진하는 한편, 추경 일정을 역대 최단기화 하여 경기 효과 극대화(‘15.3/4분기 성장률 1.2%로 6분기만에 1%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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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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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2조원 수준 재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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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모든 사업 원점재검토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등을 추진하여 사업구조 단순ㆍ투명화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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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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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증대 세제로 우리 아들․딸들에게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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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청년 고용절벽 완화를 위해 청년 정규직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500만원(대기업200만원) 세액공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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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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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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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한 계좌에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을 담아 수익과 손실을 5년간 상계처리하고 순수익 200~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만들어 근로자․자영업자 및 농어민의 재산형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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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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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회사차’과세를 위한 업무용 승용차 과세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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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업무용 승용차는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한하여 업무사용비율만큼만 비용으로 인정하는 한편, 감가상각비는 매년 800만 원을 한도로 비용으로 인정하여 업무용 승용차의 과세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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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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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만에 ‘종교인 소득 과세’ 입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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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종교인이 받는 소득을 기타소득 중 ‘종교인소득’으로 규정하고, 근로소득으로도 소득세 신고·납부할 수 있게 하여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 근거 및 납세방법·절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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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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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세금환급 편의 제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부가가치세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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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정 물품에 대해 면세판매장에서 세금을 즉시 환급하고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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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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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은 내리고 경제는 살리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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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5.8.27일부터 연말까지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5%→3.5%로 인하하여 소비 진작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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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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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한도 상향 및 반품시 세금환급 허용으로 해외직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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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기존 해외직구 시 단순반품의 경우 관세환급을 받기 어려웠으나, 개인의 자가사용 목적의 수입물품의 경우 ‘계약상이’ 이외의 단순반품 물품도 관세 및 부가가치세 환급을 허용하는 한편, 해외직구 소액면세·목록통관 기준을 통일하고, 한도를 상향조정하여 해외직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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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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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득 자진 신고로 국민은 안심, 국가는 재정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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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역외소득 양성화를 위해 그동안 신고하지 않은 역외 소득·재산을 납세자 스스로 신고(자진신고기간: ‘15.10~’16.3, 6개월)하고 관련 세금을 납부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처벌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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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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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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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서민,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육성 및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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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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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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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변동금리·일시상환 대출을 고정금리·분할 상환으로 전환하여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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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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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노사정 대타협, 노동시장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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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노사정 합의를 통해 노동시장 유연·안정성(flexicurity)을 제고함으로써 노동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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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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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절벽,「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 프로젝트」로 뛰어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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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가시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과 인력 미스매치 문제해소를 위한 구조적 대책을 아우르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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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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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소비진작, 외국인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거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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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국내소비와 관광산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해 중국 국경절 등과 연계하여 ‘국내 최초’로 10.1~14일(2주간) 전국가적 규모의 대규모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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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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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축물 리뉴얼 활성화: 국민안전, 도시경관 UP + 투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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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대지간 용적률 결합제도 도입,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치건축물 사업재개 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리뉴얼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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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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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one shot법)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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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기업이 과잉공급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자발적인 사업재편 추진시 한시적 특례를 부여하여 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선순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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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아기오리를 백조로” : 「국유재산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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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유휴·노후 국유재산을 새로운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하고 개별 청사·관사를 통합 청사·관사 사업으로 전환하여 국민세금을 절약하고 국가재산 가치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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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기관에 대한 정부배당정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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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배당성향을 ‘20년까지 40%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배당성향 결정 요인의 변별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 및 민간기업의 합리적인 배당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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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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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낙찰제를 종합심사낙찰제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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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공사수행능력, 사회적책임, 가격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도입, ‘16년부터 최저가낙찰제를 전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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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정운용계획의 전망 현실화 : 재정악순환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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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반복되는 세수결손의 고리를 끊고 재정전망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상황을 보다 투명하게 공표하고 중장기적 재정건전성을 지켜나가기 위한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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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투명공개, 보조금 지킴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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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열린 재정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하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의 사업 이력 집행 정보 등을 공개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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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초로 2060년까지 「장기재정전망」 : 재정 위험 진단, 선제적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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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정부가 발표하는 최초의 장기재정전망으로서 잠재 재정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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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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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보조금법령 개정 및 통합관리지침 마련 등을 통해 보조사업 관리를 체계화하고, 부정수급자 One Strike-Out, 제재부가금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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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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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정부와 사업자간 합리적 사업 리스크 분담, 규제완화, 정부지원 확대로 민자사업을 활성화하여 경제활력을 높이고 부족한 SOC를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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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혁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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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정부 R&D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및 R&D 지원체계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개편하여 R&D 투자의 전략성·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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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세출 외 부담금 재정 편입 등 재정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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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세입·세출 외 부담금의 부과목적, 운용실태 및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5개 부담금의 재정 편입을 추진하는 한편, 실효성이 낮은 7개 부담금을 수수료·과징금으로 전환하여 부담금 운용의 효율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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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기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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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대 분야(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 마련을 통해 공공기관 생산성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추구
* SOC 32개, 농림·수산 16개, 문화·예술 39개 등 총 87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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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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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일정연령 이후 고령자 인건비를 감액하고, 이를 청년채용에 활용하는 임금피크제를 전체 공공기관에 도입하여, ‘16~17년 간 8천 명의 청년 일자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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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NCS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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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한전 등 130개 주요 공공기관이 스펙보다는 직무(NCS) 능력 중심으로 채용제도를 개편하여 15.12월 현재 130개 공공기관에서 NCS 기반으로 5,409명 채용공고, 2,097명 채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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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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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9.15일 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A+→AA-)하여,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모두가 역대 최고 신용등급 부여(한중일 3국 중 가장 높은 국가신용등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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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를
통한 해외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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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해외투자 활성화 및 외환수요 확대를 위해 해외 주식형 펀드 투자에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과도한 환헤지 관행을 개선하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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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기면서 AIIB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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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가입 시기를 미국의 전통적 우방국가입 이후로 조율하여 외교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가입 후 회원국 간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높은 영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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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전략」이행성과 G20 회원국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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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G20이 마련한 ‘종합적 성장전략’의 이행성과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회원국 중 2위에 오름(지난해 1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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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최초 사업으로
한국제안 사업모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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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한국 가파도, 가사도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자립섬’ 모델이 녹색기후기금(GCF, 인천 송도)의 첫 번째 사업에 포함되어 페루 아마존에서 시행될 예정(한국의 기후변화 대응경험 공유 및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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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 금리인상 대비,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및 G20 실무그룹 의장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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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2년만에 재개된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 프랑스와 함께 우리나라가 선임되어 우리 경제에 유리한 방향으로 논의 주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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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보증제도를 통한 중소·중견 해외건설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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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정책금융지원센터 참여 금융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에게 공동으로 보증을 지원하여 개별 금융기관의 리스크 부담을 축소하고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이행성 보증 지원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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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연내발효를
위한 비준동의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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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4.11월 타결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15.6월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여야 이견으로 비준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여야정협의체를 구성,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국회를 설득해 합의 도출(11.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 동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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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지식협력단지 및
문화협력아카데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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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KDI,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이전부지에 홍릉지식협력단지, 문화창조아카데미센터 조성 등을 통해 이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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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2천개 창출(복권판매점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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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동탄․세종 등 복권판매점이 전무한 신도시 및 없던 지역의 복권 판매점 확충(2,000개)을 통해 구매불편을 해소하고 이로 인한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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