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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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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정부결산 대비 ‘재무제표 정합성제고 역점’

중앙부처 재무 결산담당자 대상 재무결산 워크숍…‘오류방지책 마련’

기획재정부와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는 공동으로 중앙부처 재무 결산담당자, 공인회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재무 결산 담당자 워크숍’을 16~17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은  중앙부처 재무결산 담당자간 이해증진으로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 5년차 재무제표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2015회계연도 재무결산 방향 및 변경된 국가회계기준 설명 등을 통한 재무결산 담당자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5회계연도 정부결산을 대비, 54개 중앙관서 일반·특별회·기금 재무결산 담당자에게 법정 일정준수 등 차질 없는 결산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2015회계연도 재무결산 방향 및 변경된 국가 회계기준(예규) 설명, 분임토의 등을 운영해 중앙행정기관간 및 재무결산 담당자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전년도 결산시 국회·감사원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적된 오류사례에 대해 재발방지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전문회계사와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병렬 재정관리국 재정성과심의관은 “내년도는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 5년차로 재무제표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각 부처 회계 책임관의 협조와 재무결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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