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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관세

관세청, 6개국 초청 한·아세안 무역원활화세미나 개최

26일부터 4일간

아세안 6개 회원국의 관세청장 및 차장 등 고위직들이 참석하는 무역원활화 세미나가 한국 관세청 주관으로 이달 26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한·아세안 세미나에서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관세당국 최고 정책결정권자들이 참석해,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이행을 통한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나라가 추진중인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위험관리기법 △전자상거래 등 무역원활화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캄보디아·미얀마·말레이시아 등 참가국들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조기 이행을 위한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기간 중 말레이시아와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세관직원 능력배양 사업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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