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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경제/기업

충북 기업 국제무역박람회서 29만 달러 수출 계약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열린 '2015 하얼빈-러시아 국제무역박람회'에 참석해 98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리빙, ㈜빛담 등 충북 수출 유망기업 10곳이 참가해 바이어상담 122건(9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9만 달러의 현장 수출 계약을 따냈다.

하얼빈시는 인구 1200만명이 거주하는 소비 도시로 지난해부터 중국-러시아 박람회를 하얼빈 무역상담회와 통합 개최함에 따라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업체가 내년에도 다시 참가를 희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참가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바이어 상담내용을 분석해 중국 수출마케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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