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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4~25일 가평 자라섬서 재즈페스티벌

경기 가평군은 올레 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24~25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T가 올레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출연하는 라인업의 면면도 최강이다. 데이비드 샌본(DAVID SANBORN), 어쿠스틱 알케미(ACOUSTIC ALCHEMY), 티스퀘어(T-SQUARE)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JK 김동욱, 거미. 말로, 카이 등 최정상급이다.

뮤지컬 갈라-쇼도 마련됐다. 재즈뮤지컬 시카고의 빅밴드와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등장해 뮤지컬 시카고의 히트송을 들려준다.

이번 보야지 투 자라섬에는 재즈씬에서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위대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는 알토 색스폰의 천의무봉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샌본은 힘이 넘치는 색소폰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감동으로 물들이게 된다.

국내 음악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 갈라 콘서트는 자라섬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게 된다.

관능적인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세계 30여 개 국에서 2만5000회 이상 공연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갈라-쇼는 2014년 10번째 무대에 섯던 캐스팅을 중심으로 한국 최고 뮤지컬 스타들이 시카고 넘버를 비롯한 재즈 기반 뮤지컬 히트송을 들려준다.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무대도 운영한다. 자라섬오토캠핑장 입구에 마련된 UP Stage(무료무대)에서는 컨트리공방, 골든스윙 밴드, 마푸키키 밴드 등이 나와 미국 컨트리 음악, 재즈 스탠더드 곡, 동서양 음악이 조화를 연주하는 아프리카 밴드, 정통 하와이언 음악을 선보인다.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은 KT가 주최하고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주관한다.

축제 관계자는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보물창고인 자라섬에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자연과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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