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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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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세입조달·탈세근절…제도적 뒷받침 필요”

국세행정 포럼, “국민신뢰 확보와 투명한 국세청 만들기에 총력”

임환수 국세청장은 국세청 본연의 임부인 세입예상 조달과 국민 신뢰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15년 국세행정포럼’에서 임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징수 방안, 비상장주식 평가 문제 및 세무대리인의 공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세청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국세청장은 “국세청은 현재 본연의 임무인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세정 수행의 토대인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 투명한 국세청 만들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세정 차원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며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징수 방안, 비상장주식 평가 문제, 세무대리인의 공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나누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자”고 언급했다.

 

임 국세청장은 “금번 포럼을 통해 국세행정이 내실을 다지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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