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국민은행은 1일 기술보증기금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일부터 전용상품 'KB 1+1 협약 기술보증부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상품은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은행이 보증서 대출의 연간 0.2%포인트씩 3년간 총 0.6%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술신용평가등급 BB이상 또는 기술등급 T5 이상 기업으로 보증한도는 총 1600여 억원이다. 국민은행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에 한해 신용대출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