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1. (토)

기타

대검, 접대성 해외여행 의혹 현직검사 진상조사

현직 검사가 중소기업체 대표와 접대성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검사장)는 2013년 당시 울산지검에 근무했던 검사 2명이 업체 대표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투서를 접수하고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투서에는 검사 2명이 업체 대표와 함께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갔고 현지에서 접대와 향응 등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본부는 현직 검사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는지 진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조만간 감찰에 착수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