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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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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3년 노후된 중부세무서 신축

노후된 중부세무서 건물이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2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 변경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남학동에 위치한 중부세무서 건물이 신축될 예정이다. 중부세무서 건물은 준공 후 33년이 지나 안전등급 D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계획안으로 중부세무서 부지는 공공청사로 지정된 뒤 탈바꿈하게 된다.

업무와 민원시설로 구성된 세무서와 근린생활시설, 6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된다. 청사는 지하 5층~지상 7층에 높이 30m 규모에 연면적 1만1096㎡, 용적률 245.8%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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