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金忠環)는 탈루 유휴 및 은닉된 세원을 발굴, 구재정자립에 기여하고 건전세정을 이룩하기 위해 세원발굴추진반을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세원발굴추진반은 孫忠秀 재무국장의 지휘아래 6급 팀장과 재무국 각 과의 베테랑 직원 4명을 선발해 구성하고 올 1월부터 연말까지 1년동안 본격적인 세원발굴작업에 들어간다.
부서별 발굴업무 선정작업은 ▲비과세대상 재산 정밀확인 ▲탈루세원 발굴 ▲부동산 과태료 등 일제조사 ▲유휴 국·공유재산 발굴 대부 및 변상금 부과 ▲전국 일선행정기관 재무국 소관 수범사례 확인 ▲최근 3년간 일간지 세원발굴 게재내용 발췌 ▲인터넷 기타 각종 홍보지 등 수시확인 세수증대방안 비교 연구 등을 대상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 실적발표회를 가져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정할 계획이며 추후 본업무에 현저한 기여도가 나타날 경우 담당직원들에 대해서도 포상할 계획이다.
徐成吉 부과과장은 이와 관련, “이번 프로젝트팀에 구성된 직원은 타업무에 우선해 추진하되, 근무에는 차질없는 한도내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