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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경제/기업

KTL, 국내 최초로 튀니지 인증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최초로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튀니지의 인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KTL은 18일 튀니지 튀니스시에서 튀니지 산업에너지기술부 산하기관인 CETIME과 기계·전기제품 인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L은 최근 북아프리카 및 중동 아랍권역 국가의 산업발전으로 이 지역에 국내기업의 TV·LED·냉장고·에어컨 등 전기전자 제품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기업의 해외인증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효율 및 전기안전 분야의 포괄적 협력 ▲에너지효율 규격 개발 기술 지원 ▲기술교육 및 기술정보 교환 통한 상호협력 등 앞으로 상호 기술교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원복 KTL 원장은 “앞으로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CETIME와 MOU 체결로 국내 기계ㆍ전기제품기업들의 이 지역 수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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